롯데마트, 6일까지 인기완구 300여개 최대 50% 할인
2015-05-03 16:13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6일까지 ‘대한민국 완구 박람회’를 열고, 총 300여 가지의 인기 완구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구인 ‘DX 요괴워치’를 3만5000원에, ‘헬로카봇 벨로스타 스카이’를 4만8000원에, ‘또봇 태권 K’를 5만2900원에, ‘헬로카봇 펜타스톰’을 11만900원에 판매한다.
또 영화 ‘어벤져스2’의 캐릭터 완구인 ‘어벤져스2 타이탄 히어로테크 헐크버스터’를 6만4900원에, ‘어벤져스 봉제 인형(40㎝)’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공룡친구들(158조각)/바다친구들(151조각)’을 각 2만9000원에, ‘통큰 블록 드래곤 캐슬/무적함대’를 각 4만4000원에 브랜드 상품 대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밖에, 아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선 조정 완구인 ‘드론 카오스(헬리콥터)’를 7만8500원에, 승용 완구인 ‘아우디 A3 전동차’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5일까지 구로점·수원점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인 ‘모두의 마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아동 캐릭터 언더웨어 다다익선 행사도 마련해 2개 결제 때 20%, 3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하며, 잠실점·중계점 등 50개 매장에서는 ‘어벤져스 남아/겨울왕국 여아 수영복 3종 세트(상하의+수경+수모)’를 각 6만9000원에 판매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올해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중심으로 한 인기 캐릭터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300여개의 다양한 인기 완구를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