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파퀴아오 경기 중 등장한 맥콜 광고 촬영 현장 사진 '폭소'

2015-05-03 16:02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세기의 권투 대결로 주목을 받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경기 중 등장한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의 맥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에는 힙합보이 ‘MC맥콜’, 섹시 ‘맥콜걸’로 각각 변신한 아이돌 가수 박형식과 NS윤지의 즐겁고 화기애애했던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100% 국내산 유기농 보리로 만들어진 ‘맥콜’의 제품 특징을 살리기 위해 황금빛 보리밭을 재현한 광고 촬영 스튜디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힙합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광고 콘셉트를 경청하는 등 열심히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다.

특히 광고의 카메오로 출연한 욕쟁이 할머니 래퍼 배우 김수미의 에너지가 넘치는 비하인드 컷도 함께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나상훈 일화 경영기획 팀장은 “박형식과 NS윤지는 이날 처음 만나는 사이였음에도 서로 촬영 콘셉트에 맞는 포즈와 안무를 논의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며 “두사람과 김수미씨가 광고 촬영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임해줘 만족스러운 광고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맥콜의 유쾌한 힙합 랩 버전 ‘전설을 맛보리’ 새 광고 영상은 공중파 TV 채널 및 유튜브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