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일본서 1만여 명의 팬들과 팬미팅 행사 성료…국내 컴백 초읽기

2015-05-04 00:06

[사진 = DSP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 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1만여 명의 일본 팬들과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지난 2일, 일본 도쿄 소재의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15 카밀리아 페스티벌(KAMILIA FESTIVAL)' 에는 1만여 팬들이 몰렸다.

이번 팬 미팅에서 카라는 오는 5일 싱글 앨범 발매에 앞서 일본 내에서 건재함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올해로 일본데뷔 5주년을 맞는 카라는 이번 팬 미팅에서 멤버 별로 팬들과 어울러져 다채로운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라는 이어진 공연에서 발매를 앞둔 신곡 '썸머직(SUMMERGIC) '을 비롯해 '락 유(Rock U)', '미스터' 등의 히트곡 선사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는 5일 일본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2015년 활동을 재개하는 카라는 5월말 국내 컴백일정을 알리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라는 2주간의 일본 내 앨범 프로모션을 마치고 다음주에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