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식재산센터,국내·외 지식재산 출원 지원
2015-05-04 01:00
사업비 1억5천만원 소진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산하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이 전무한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권의 국내·외 출원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다고 3일 밝혔다.
강원도 기업이 지식재산권 출원시 소요되는 일부 비용을 지원받도록 한 ‘국내·외 권리화’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강원도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억원의 사업비 중 38%에 해당하는 1억5000만원을 도내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권리화 지원사업은 사업비 소진시까지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40%의 출원비용이 도내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게 지원되었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강원도 내 창업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은 강원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wonju), ‘국내·외 권리화’ 사업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사업신청 접수시 ‘선정’되었다는 메시지를 확인한 후 출원을 진행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출원시 유의할 점은 국내 권리화 지원사업은 1개 기업당 6건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특허(실용신안)는 1개 기업당 3건까지만 가능하며 상표와 디자인권은 기업당 5건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해외 권리화 지원사업도 1개 기업당 3건까지 1400만원 범위 내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