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어린이날, 해피밀 세트 무료 증정"

2015-05-05 00:00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로날드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 마련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엘린저)가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전국 맥도날드 매장을 찾는 어린이에게 해피밀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해피밀데이(Happy Meal Day)’ 행사를 진행한다.

부모를 동반한 7세 이하 어린이에 한해 매장당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해피밀 세트를 증정한다.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는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해피밀 세트가, 이후부터는 불고기 버거해피밀 세트가 각각 제공된다.

또 맥도날드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95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로날드 맥도날드(Ronald McDonald)’와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로날드 맥도날드는 사진 촬영, 판토마임, 마술쇼,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매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행 매장 리스트와 매장별 진행 시간은 맥도날드 홈페이지(www.mcdonal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이 맥도날드에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날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세트를 무료로 즐기시고, 5월 한달간 마련된 로날드 맥도날드의 다양한 이벤트로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밀 세트는 맥도날드를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용 세트 메뉴로 버거와 디저트, 음료로 구성되며 해피밀토이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3500원이다. 맥도날드는 해피밀 1세트를 판매할 때마다 50원씩을 적립해 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전달해 국내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