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어린이날에 '해피밀' 선착순 100명 무료증정
2019-05-03 10:20
7월 말까지 ‘로날드 맥도날드 매장 방문’ 이벤트도
맥도날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하는 가족 고객들에게 해피밀 세트를 무료 제공하는 ‘해피밀 데이’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국 맥도날드를 찾는 보호자 동반, 만 7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선착순 100명 한정 해피밀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4일부터 7월 28일까진 전국 127개 매장에서 매주 주말·공휴일마다 ‘로날드 맥도날드(Ronald McDonald)’가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 가족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로날드 방문 매장 및 스케줄은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뜻깊은 기부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는 해피밀 세트와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중증 환아와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자선재단인 한국RMHC의 후원사로서 해피밀 판매 시마다 5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고 있다. 한국RMHC는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 내에 국내 1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건립 중이며, 올해 하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