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중소기업 CEO 세미나 성료

2015-04-30 15:21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관내 중소·벤처기업인 간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한 정보교류, 사기진작 차원에서 진행한 2015 안양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9∼30일 양일간 인천 영종스카이 리조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중앙부처와 안양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소개에 이어 기업인 성공 사례 등 전문 경영지식 특강, 기업애로 등의 프로그램 등이 다뤄졌다.

중소기업 시책소개와 관련해서는 인천지방조달청 권수혁 청장이 다수공급자 계약제도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서승원 처장은 ‘중소기업 환경 변화와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기업인 성공사례 및 전문 경영분야는 뽀로로 캐릭터 제작자인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가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아울러 세미나와 함께 별도로 마련된 기업상담실을 통해 기업애로, SOS, 저작권, 특허, 자금, 회계·세무, 노무, 해외인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해 기업인들의 경영애로에 대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한편  전만기 원장은 “200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CEO 세미나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중소기업인간 교류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행사를 통해 나온 여러 의견들을 기업지원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