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피탕'의 원조는?
2015-04-30 13:53
대전의 외식배달프랜차이즈 업체인 '마시내'가 시초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 2'(극본 임수미·연출 박준화, 최규식)에서 백수지(서현진 분)가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아침부터 배달시켜 먹었던 '김피탕'이 새삼 화제다.
'김피탕'의 맛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김피탕 원조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피탕의 원조는 마시내(www.masinae.co.kr)로 대전에서 첫 발돋움을 한 외식배달프랜차이즈다.
또 2013년에는 유망프렌차이즈 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김피탕은 김치와 피자, 탕수육의 줄임말로 기존의 탕수육에 국내산 김치소스를 사용해 피자와 결합시켜 만든 것으로, 김치의 유산균과 단백질의 영양을 듬뿍 담아낸 고급 탕수육이다.
또 탕수육 위에 푸짐하게 올라간 피자치즈는 고소한 맛에 풍부한 단백질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