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 ‘헐크’ 마크 러팔로 “한국으로 이사 가고싶다”
2015-04-29 22:00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영화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헐크역을 맡은 헐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한국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말했다.
러팔로는 28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토크쇼 ‘켈리&마이클쇼’에 출연,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내가 비틀즈 멤버가 된 기분이었다”며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집에서도 그런 대접은 못 받는다”며 “한국으로 이사가고 싶다”는 농담도 곁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돼 한국 영화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