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부동산' 전성시대 .. 향남CGV 5월 개관 '눈길'

2015-04-30 08:00
경기 서남부권 유일 복합문화단지로 탄생! 수도권 재테크족 시선집중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1% 대로 낮추면서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 금리가 낮아지며 1∼2%에 불과한 은행 이자수입보다 부동산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재테크에 나선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금리 인하로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활성화되면서 시중 자금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노후대비를 염두에 둬야 하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임대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적인 모델은 상가 및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라며 "고정적인 임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재테크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 치솟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서남부권에 유일한 복합문화쇼핑단지, '향남CGV'가 상가 분양임대를 본격 개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화성 향남지역은 그동안 기아모터스 화성공장, 현대모비스 이화공장, 발안일반산업단지, 향남제약공단등 굵직한 주변산업단지가 밀집, 35만에 달하는 풍부한 수요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문화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왔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3월 27일 발안 프리미엄아울렛 명품관을 오픈하는 것과 함께 5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CGV가 개관하기로 확정되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향남CGV는 발안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선 사업지 바로 옆에 오픈한다. 약 (구)3500여평 대지 면적에 지하2층에서 지상3층까지, 6개관 860석 규모의 대규모 상가로 완공된다.

향남CGV가 유독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1%대 초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수익형상품이기 때문이다.

향남CGV 분양임대 관계자는 "향남CGV는 주변 대규모 산업단지, 한국폴리텍 발안캠퍼스,주변 중고교등 젊은 수요층을 비롯, 서팽택(청북,안중,포승) 지역등 폭넓은 배후 수요를 갖췄다"며 "또한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주변개발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분양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행사 다온플러스주식회사에 따르면, 현재 향남CGV는 70~80%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또 주변 신규상가 실사용면적 대비 저렴한 분양 및 임대가로 책정돼 있으며, 대출은 50%, 금리는 최저 2%대 부터로 전세금, 보증금 대출도 가능하다.

접근성도 훌륭하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39,43,82번 국도등 사통팔달 교통여건뿐 아니라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시내버스노선(111번, 33번 확정)과 마을버스노선(13-3번 운행시작, 추가협의)이 추가될 뿐만 아니라 CGV자체 셔틀버스운영도 확정된 상태다.

이 밖에도 향후 3차 부지에 (구)8,000평 규모 대형MART, 컨벤션웨딩, 쇼핑몰 사업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서해선 복선전철 (2019년 개통), 신분당선·서해선 연장검토(호매실~향남, 향남역 ~ 오산 ~ 동탄)등으로 메리트 있는 부동산 상승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현재 향남CGV는 5월 개관에 맞춰 분양 및 임대 선 순위 입점의향서 발행을 본격 개시하고 있다. 분양계약자 선착순 10명을 대상 계약자 선물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발안아울렛 명문관 오픈과 동시에 아울렛 매장 입점 문의도 상담하고 있다. (문의 031-366-3274)

[향남CGV 5월 개관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