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2015 복지아카데미 개최…"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

2015-04-29 16:0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복지재단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5 복지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내 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1차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직무매뉴얼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6차례 진행되며, 도내 300여명의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직무매뉴얼 개발,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한글·오피스 활용실무 보고서 작성법, 마인드프리즘 내 마음 보고서를 통한 개인 심리검사, 인문학을 통한 사회복지변화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강원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지속해온 복지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36회가 실시됐으며, 총 2191명의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6월에 진행될 5, 6회차 아카데미에 참가할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