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CEO PLAN 2호점 ‘MODERN 한(韓)’ 오픈

2015-04-28 13:39

CEO PLAN 2호점 '모던 한'[사진제공=현대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현대카드가 CEO PLAN 2호점을 선보였다.

현대카드는 현대캐피탈 오토사업본부에서 근무했던 최강영 사장이 모던한 공간에서 즐기는 한식을 콘셉트로 청주시 서원구에 ‘MODERN 한(韓)’이라는 한식 전문점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MODERN 韓’은 ‘집밥’을 모토로 ‘단첩 12첩 한상차림’과 직접 담근 버섯견과류 쌈장, 인근 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쌈채소 등 고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깔끔하면서도 맛깔나는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MODERN 韓’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한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버섯탕수와 다과 등을 한상차림에 넣어 메뉴를 구성했다.

사장은 “’MODERN 韓’을 청주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한식 안주와 전통주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는 CEO PLAN 2호점 오픈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역할을 할 ‘CEO LOUNGE’(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도 함께 문을 열었다. CEO LOUNGE는 CEO PLAN 지원자들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상하고 공유하는 공간 ‘CEO LAB’과 창업 실무를 준비할 수 있는 ‘CEO LOUNGE’로 구성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주에 현대카드 CEO PLAN 2호점을 열게 됐다”며 “건강한 맛과 모던한 멋을 담은 ‘MODERN 韓’이 청주를 대표하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