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남동구 시정 주요현장 방문
2015-04-28 09:39
주요 행사일정과 연계 인근지역 주요현장 현황 청취 및 현장 실무자 의견수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오후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주)에스피지, 영림목재(주) 등 2개 기업현장 방문 일정과 연계해 남동구 일원 5개 시정 주요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유정복 시장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주요 행사일정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인근지역 시정 주요현장 현황 청취 및 현장 실무자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소래포구와 소래철교를 방문해 남동구 관계자로부터 소래포구 국가어항 추진 현황과 소래철교 경관조성사업 등 관광활성화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장 실무책임자와 애로사항 등을 주고 받고 ‘인천의 가치 재창조’ 및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운영상황 및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래포구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일정으로는 운연동 지하철2호선 차량기지를 찾아 개통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직접 차량에 탑승해 인천대공원역까지 시승한 후 안전을 우선으로 개통일정에 차질 없도록 추진공정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대공원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전국 장애인 론볼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공원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상황 등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만이 갖고 있는 여건과 잠재력 등을 적극 발굴해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이와 연계해 관광자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창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