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수혜학생 규모 수도권 최상위 수준

2015-04-27 12:59

전지용 총장(사진 왼쪽)이 최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 열린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전지용)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전지용 총장은 이날 성적 장학생 87명과 가족 장학생 37명 등 모두 12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경복대는 매 학기마다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수혜학생 규모는 수도권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치위생과 10명, 유아교육과 7명 등의 순이었다.

전 총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해 서울, 경기북부의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을 비롯해 각종 대학평가 지표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경복대 교육 프로그램은 우수하다"며 "특히, 정부의 정책기조와 관련해 NCS기반의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NCS 선도 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보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수상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뮤지컬과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