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뉴 캐릭터 ‘비전’의 능력이 궁금하다

2015-04-27 10:56

[사진=마블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23일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2’에 새롭게 등장한 영웅 비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비전(폴 베타니)은 어벤져스 히어로를 제거하기 위해 울트론에 의해 만들어지지만 아이어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인 토니 스타크에게 넘겨져서 로키의 창에 들어있는 마인드 스톤을 이마에 박고 인공지능 자비스를 이식해 재탄생 한다.

새로운 영웅 비전의 기본 능력은 몸의 밀도 조절을 통해 벽과 장애물 통과할 수 있다. 또 로봇의 몸을 가진 비전은 자비스의 해킹 능력과 컴퓨터 분석 능력이 있고, 비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마에 박힌 마인드 스톤으로 강력한 빔을 발사하고 마인드 스톤의 영향으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만 들고 다니던 묠니르를 들 수 있다.

한편 한국 배우 수현이 닥터 조로 출연하고 한국 촬영을 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어벤져스2’는 개봉 4일만에 344만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외화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