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자산운용, SPARX본재팬증권펀드 출시

2015-04-27 11:00

[사진= 스팍스자산운용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스팍스자산운용은 우량 중소형주를 발굴 투자하는 스팍스(SPARX)본재팬증권투자신탁(주식형)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PARX본재팬증권투자신탁(주식형)은 스팍스자산운용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해외투자주식형 펀드로 일본의 대표 독립자산운용사인 일본스팍스자산운용이 위탁운용한다.

운용전략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Mid & Small Cap전략에 대형주 위주의 All Cap 전략을 가미함으로써 위험대비 수익성을 제고 한다는 것이다.

이 펀드의 Mid & Small Cap 전략 투자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스팍스자산운용의 히데히로 모리야 (Hidehiro Moriya) 펀드매니저는 “2014년말 현재 일본 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는 약 3400기업, 160조엔(약 1470조원)이르며, 200여개 종목으로 구성된 대형주에 못지않게 투자매력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며 “높은 이익성장이 예상되는 중소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우량 중소형주들을 적극 발굴해 투자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따라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두가지가 있으며, 전국 하나대투증권지점과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펀드 보수 및 환매수수료를 포함한 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팍스자산운용 홈페이지(www.sparxkorea.com <http://www.sparxkore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