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고민, ‘안면윤곽수술’로 해결"

2015-04-25 17:00
원진성형외과, 피질골절제술·T절골술 주목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둥근 얼굴보다 갸름한 V라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이에 화장으로 착시현상을 주는 성형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각턱이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화장으로 가리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사각턱을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로 ‘안면윤곽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치아교합과 상관없이 얼굴의 뼈를 변형시켜 얼굴형을 갸름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턱뼈의 두꺼운 부위를 줄이고 아래턱의 길이를 정리해 턱을 갸름하게 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얼굴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안면윤곽 수술 중에서도 사각턱 수술은 턱뼈가 두껍거나 정면에서 봤을 때 각이 진 경우 효과적이며, 수술 후 매끄러운 V라인으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원진성형외과에서 진행하는 사각턱 수술로는 피질골절제술과 T절골술이 있다. 세겹으로 이루어진 얼굴뼈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껍질을 얇게 떼어내는 수술법으로, 각진 턱만 자르는 기존의 수술법과 달리, 뼈의 두께도 함께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앞턱 뼈를 절골해 가운데로 모아주는 T절골술은 정면에서 보이는 턱의 폭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전체적인 턱선을 갸름하고 세련된 V라인으로 만들어준다.

안면윤곽술로 각진 턱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화로운 각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다. 무작정 턱을 많이 깎을 경우에는 각이 아예 사라져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 “턱뼈의 두께, 길이, 턱 근육 발달 등의 조건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 전 3D CT촬영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수술법을 시행해야 안전한 수술이 가능할 것”이라며 “적합한 병원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지 확인해야 하며, 수술 후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원진성형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