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5년 우수시공업체' 65곳 시상

2015-04-24 11:47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5년도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분당 소재 오리사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업체 선정은 주택․단지의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LH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LH는 이날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의 17개 건설업체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이들 업체는 LH 발주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상향 지급받게 된다. 우수시공지구 현장소장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전달된다.

총공사비 100억원 미만인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 12곳은 '품질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포장조·경시설·조경식재 등 11개 공종에 대해서는 총 36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