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썩한 연예계, 타오 탈퇴설 vs 김소연 사기혐의 피소!
2015-04-24 07:3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어제(23일) 연예계가 좋지 않은 일로 떠들썩했다.
23일 엑소 중국인 멤버 타오 아버지는 웨이보를 통해 타오의 엑소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고, 이후 중국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타오가 탈퇴에 결국 동의했다. 아들 치료가 최우선이고, 다른 것은 타오가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며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탈퇴를 거듭 요구했다.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부상을 당했던 타오는 신곡 컴백 무대에 선후 다시 상태가 안 좋아져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중국에서 머물고 있는 타오의 부상을 염려한 타오 아버지가 SM을 향해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배우 김소연 역시 좋지 않은 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소연의 남자친구 A씨의 말을 믿고 9억원을 투자한 투자자들이 김소연을 피소했다. 투자 과정에서 김소연이 투자자에게 '믿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계약을 유도했고, 인터넷 등을 통해 간접 홍보를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