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 있는 부모님 보고싶어" 눈물 흘리던 타오, 결국 탈퇴설 휘말려
2015-04-24 05:3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 타오가 탈퇴설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눈물을 흘리며 가족을 그리워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2013년 MBC '스타다이빙쇼-스플래시'에서 타오는 3M 스프링 다이빙대에 올라 "(스플래시에 참여한 거) 가족이 안다. 혼자 타지에 있으니 부모님이 보고 싶다"며 울먹였다.
이내 눈물 범벅이 된 타오는 "아빠, 엄마 정말 못 본지 오래됐네요. 정말 많이 보고싶어요. 좋은 결과 가지고 갈게요. 사랑해요"라며 영상 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앞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부상을 당했던 타오는 신곡 발표 후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활동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