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온슈어', 야구·웹툰으로 2030세대 공략 나선다

2015-04-23 17:25

[사진=한화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의 인터넷보험 ‘온슈어(www.onsure.co.kr)’가 2030세대의 눈높이에 딱 맞춘 야구, 웹툰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생명 온슈어는 ‘야신’ 김성근 감독 부임 후 야구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화이글스와 연계해 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온슈어 Day’ 이벤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추첨을 통해 한화이글스 선수 유니폼, 휴대용 물통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특히 이날 ‘온슈어 Day’ 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 도시 대전에서 과학인 25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기획됐다. 온슈어와 지난해 말 업무 제휴를 맺은 과학기술공제회의 김영식 이사장이 시구를, 과학 꿈나무인 대전과학고 재학생이 시타를 선보여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화생명 온슈어는 브랜드 웹툰을 제작해 브랜드는 물론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미 지난 해 7월 유명 웹툰 작가인 이종규, 서재일과 손잡고 선보인 '2024' 브랜드 웹툰은 해당 분야 최고 평점인 9.95점, 6만개 이상의 댓글을 받았다. 이달 27일부터는 '2024' 시즌 2가 매주 월요일 연재될 예정이다.

온슈어는 시즌 2 웹툰 연재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24일부터 진행한다. 온슈어와 관련한 퀴즈를 맞추면 보조배터리, 영화관람권, 도너츠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