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303억원 작년비 17% 감소

2015-04-23 16:48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하우시스가 매출액 6314억원, 영업이익 303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을 23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7.3%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9%가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7.1% 각각 감소했다.

LG하우시스는 1분기 경영실적과 관련해 “중국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창호 및 바닥재 등 건축자재의 판매가 줄어들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며 “2분기에는 건설업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주택 개보수 시장 활성화에 따라 건축자재의 판매 확대가 예상되고, IT 및 자동차 소재부품의 원가 혁신과 수익성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