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오닭갈비, 가맹사업부/물류센터 오픈하며 창업 지원에 총력
2015-04-23 15:06
가맹점/예비 창업주 지원 체계 완벽 구축.. 사세 확장 본격화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창업시장의 화두인 ‘소자본 창업’ 시장을 공략해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오닭갈비(대표 김성완, www.il-o.co.kr)가 가맹점과 예비 창업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닭갈비 프랜차이즈 일오닭갈비는 최근 일산 라페스타 본점 바로 옆에 가맹사업본부 사무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라페스타D동 202호)과 물류저장센터를 동시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오닭갈비 가맹사업본부는 사무실에서 계약,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제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류저장센터를 통해 닭갈비의 원조인 춘천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닭 등 신선한 식재료를 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가맹점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사업본부 사무실과 물류저장센터를 동시에 오픈함에 따라 체계적이라고 평가 받아온 일오닭갈비의 고객지원 프로그램도 더욱 짜임새를 갖추게 됐다. 본점과 핵심사업부인 가맹사업본부, 그리고 핵심 인프라인 물류저장센터가 모두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만큼 빠른 의사결정과 가맹점에 대한 밀착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세확장을 본격화 하고 있는 일오닭갈비의 가맹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영중인 부산 명지점, 원마운트점, 화정점에 이어 오는 5월 초에는 인천 청라점도 오픈한다.
일오닭갈비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의 비중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업종전환을 고민하는 이들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면서 “이에 기존 창업자의 업종 전환이나 신규창업자가 기존 식당을 인수했을 시 업계 최저비용으로 리뉴얼 창업이 가능한 일오닭갈비의 경쟁력은 더욱 빛을 발할 수 밖에 없다.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오닭갈비는 25평 기준으로 창업비용이 6000만원대에 불과한 그야말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다. 여기에 자체 물류저장센터까지 갖춤으로써 가맹점의 비용 부담을 더욱 낮춰줄 수 있게 됐다.
일오닭갈비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장항동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하거나 창업 문의 전화(1670-90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