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영철,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성대모사 최초 공개...기대감 UP

2015-04-22 21:42

[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 김영철이 배우 유호정의 성대모사를 최초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힘을 내요 슈퍼군인' 특집으로 '진짜사나이2' 멤버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샘킴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라디오스타' MC들이 "유호정이 본인 성대모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영철은 "유호정이 '풍문으로 들었소'의 연기 톤을 잡아달라고 했다"고 대답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해 '라디오스타'를 통해 JTBC 드라마 '밀회'의 김희애의 대사인 "특급 칭찬이야"를 성대모사하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 유호정 성대모사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날 김영철은 유호정의 요청을 담은 성대모사를 선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영철의 유호정 성대모사를 최초로 확인할 수 있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