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민여동생' 저우둥위 대학동기 남친 "누군가 봤더니..."
2015-04-23 00:00
저우는 22일 오후 자신의 시나웨이보에 "정식으로 소개합니다. 그의 이름은 톈밍신(田明鑫)으로 대학교(베이징영화학원) 4학년 동기입니다. 올해 초 내 남친이 돼서 현재 열애 중입니다"라고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저우의 열애 사실은 앞서 한 파파라치가 두 사람이 하이난성 휴양도시 싼야의 한 고급 별장에서 함께 달콤하게 데이트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하면서 폭로됐다. 그의 남자친구 톈밍신은 캠퍼스에서 푸얼다이(재벌2세)로 알려져있다.
저우둥위가 공개한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면서 22일 오후 내내 중국 시나웨이보에서 '톈밍신'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저우둥위는 2010년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로 일약 스타덤 오른 여배우다. 영화 ‘경성지루’ ‘궁쇄침향’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에서 배우 이준기와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