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둥위, 영화 '심화로방' 홍보차 대학 캠퍼스 방문…대학생들 '열광'
2014-09-21 16:13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머우뉘랑(謨女郞,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배출한 여배우)인 중국 미녀스타 저우둥위(周冬雨)가 영화 ‘심화로방(心花路放)’ 홍보차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생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신화사 18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닝하오(寧浩) 감독과 함께 난징(南京)이공대학을 찾은 저우둥위는 흰 원피스로 청순미를 물씬 발산하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저우둥위가 대학 캠퍼스에 등장하자 수많은 대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열렬히 환영해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저우둥위는 “감독님이 좋은 배역을 내게 주어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1990년대생을 그린 영화가 그리 많지 않다”면서 “이 영화에서 1990년대생을 대표해 성실하고 진실되며 순수한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