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정보통신의 날 기념 세미나 열어

2015-04-22 14:41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1일 부서 공공데이터 담당자와 정보화 부서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제60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 날 교육은 경기도 서보람 정보화기획관을 초청해 공공데이터 개방의 개념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세미나를 통해 중앙기관의 정책과 연계하여 우리 시에서 추진할 일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공데이터 개방’은 정부 3.0의 기본이자 핵심 과제로서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공공정보를 국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자는 공공정보 개방운동이다.

신양선 정보통신과장은 “세미나가 끝난 후에 시 전산직, 통신직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시 지역정보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정보화담당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