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꿈키움 멘토단' 운영

2015-04-22 14:04

[사진제공=광명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는 초·중·고교생과 멘토링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다.

꿈키움멘토단은 자아를 찾아가고 세상을 배워가는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세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심적 안정과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는 안내자들이다.

멘토 활동 내용은 생활상담, 진로정보 제공, 문화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모델링을 제공, 적응력을 향상하고 멘토와 친밀한 상호작용을 경험함으로써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한편 목용숙 교수학습지원과장은 “꿈키움멘토단이 학업중단 예방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에 가슴앓이를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 연결의 끈을 제공하는 멘토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