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크루즈관광 활성화

2015-04-22 09:13
인천세관 크루즈여행객 신속통관 지원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2015년도에 인천항을 통한 크루즈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크루즈여행객의 신속통관 지원 및 안전대책을 협의하고자 크루즈 업무협의 간담회 개최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크루즈업무 유관기관 및 인천항 크루즈 해운사와 업무협의 간담회를 21일 개최하였다.

이는, 2013년부터 인천항 크루즈선 입항이 급격히 증가 및 관광여행객이 대폭 늘어났으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인천항의 크루즈선 입항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입국여행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여 인천항 크루즈관광 활성화 지원의 일환임을 밝혔다

인천세관 크루즈여행객 신속통관 지원 간담회 개최[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이와 관련 인천세관은 금번 간담회를 통하여 인천항 크루즈선 해운사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제구축은 물론 크루즈관광 여행객들의 신속한 통관과 사회안전위해물품 등 반입 차단 등 공동 노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인천세관은 현재 신속통관 지원을 위한 크루즈 통관 전담반을 편성 운영 중이며, 이 외에도 크루즈선 입항지인 송도 신항에 인천세관 크루즈전용 현장통관사무소도 설치하였으며 크루즈 관광여행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