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POP 스타’ 우승자 케이티 김에 ‘아반떼’ 전달
2015-04-22 08:56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RAR(케이팝 스타) 시즌 4’의 우승자 케이티 김에게 아반떼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장재훈전무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티 김에게 우승 상품을 전달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케이팝 스타 시즌4는 2012년 시작해 올해 4회째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노래 및 춤 실력을 겨루며 화제를 낳았다.
이날 현대차 아반떼를 받은 케이티 김은 “K-POP 스타에서 우승한 것도 꿈만 같은데 늘 타고 싶었던 현대차 아반떼까지 선물 받게 되어 행복하다”며 “열심히 노력해 글로벌 판매 천만대를 넘은 아반떼처럼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타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케이티 김에게 역동적인 파워트레인과 감성 품질을 갖춘 아반떼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K-POP 스타를 후원했던 것처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뛰어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