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종신보험] 업계 최고수준의 납입면제 혜택…'신한연금미리받는종신보험'
2015-04-21 14:53
[사진=신한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생명은 정부의 사적연금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먼저 신개념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신한생명이 출시한 '신한연금미리받는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납입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연금미리받는종신보험은 조기사망과 장기생존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담보로 연금을 선지급 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이는 주택금융공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택연금(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상품)과 유사한 방식이다.
연금수령 중 피보험자가 사망할 경우 잔여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며 이때 가입금액의 10%를 유족위로금으로 추가 지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연금 선지급 기능으로 라이프 싸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연금자산을 안전하고 균형 있게 배분하는게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가입시점에 '미래설계자금'을 설정하면 사망보험금의 최대 30%까지 일시금 수령이 가능해 노후 이벤트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 보험은 5종의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돼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주계약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최대 5.0%, 장기납입 시 최대 1.0%, 장애인가족 5.0%, 단체취급할인 1.5%(장애인가족 할인과 중복 불가), 신한생명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1.0% 할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