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하이 모터쇼] 쌍용차 우수 영업사원 100여명 방문, 영업 안목 높인다
2015-04-21 10:51
모터쇼 현장 참관 및 중국법인과 정보 공유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과 영업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중국 현지 자동차 시장 이해와 현황 파악을 위해 모터쇼 현장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국법인과 현지시장 현황 및 한국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영업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 진출한 쌍용차의 경쟁력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업체들과 비교를 통해 더 넓은 안목과 견문을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티볼리(현지명 티볼란)’을 본격 출시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티볼리 출시 후 영업인력 보강을 위해 지난달 AM을 공개모집하고 현재 183개인 영업소 개수를 내년 2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