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학원 수빈아카데미, 창업 위한 '네일국가자격증반' 개설
2015-04-20 17:37
창업과 취업의 관문 네일아트국가자격증/미용사자격증 대비반 운영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이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다양한 창업 아이템 중에서도 여성의 취향을 반영한 네일아트는 단연 핫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기본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소자본 창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일아트 산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제도가 도입되면서 다수의 네일아트 학원이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인력 양성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메이크업 학원 ‘수빈아카데미(대표 오세희)’도 네일아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네일아트 국가자격증반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수빈아카데미의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반은 네일아트를 처음 접하거나 현업 종사자, 기존의 민간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등 자신의 레벨에 맞는 맞춤별 교육을 실시한다. 국가자격증 시험과목인 ▲네일개론 ▲공중위생관리학 ▲네일실전기술 ▲네일미용실무 등을 다루며, 네일살롱, 네일 샵 등 현장의 스타일에 적합한 실무 중심의 수업방식을 도입했다.
실무경험이 많은 강사진들이 포진돼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최고의 강사진들이 네일아트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실무능력을 기반으로 강의하며 학생들의 네일아트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수빈아카데미 수강생인 이기영 씨는 “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을 하려고 해도 전문기술이 없어서 그런지 많이 힘들었다”고 말하며, “네일아트는 자격증 취득만으로 바로 샵을 오픈할 수 있어 재취업이나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수빈아카데미 출신으로 네일아트 창업에 성공한 김송미 씨는 “네일창업은 계절이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아이템 창업이고 결혼한 뒤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네일아트를 배우고 창업을 하게 되었다”며, “네일아트 덕분에 바쁘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수빈아카데미에서 네일아트를 공부한 전유경 씨도 “기본기를 탄탄하게 갖춰야 운영상에 문제가 없다. 직원을 두고 사업을 해도 미흡한 부분은 가르치고 보완하라고 지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전문학원 수빈아카데미 오세희 대표는 “취업이나 창업을 위해 네일아트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제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국가고시를 통과해야 한다”며 “자격증을 획득하는 과정이 까다로워진만큼 자격을 습득한 이후의 직업안정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학생들에 대한 밀착관리 및 최적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수빈아카데미는 미용사자격증 대비반의 경우 90% 이상, 네일아트국가자격증 대비반의경우 96%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네일아트 전문 교육기관이다.
네일아트구가자격증 및 창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일아트학원 수빈아카데미 홈페이지(www.soobin.co.kr) 나 전화상담(02-515-1676)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