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골프, '젤라또 티셔츠' 출시

2015-04-20 09:32

[사진제공=휠라 골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휠라 골프(FILA GOLF)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필드룩 연출에 적합한 '젤라또 티셔츠'를 2015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젤라또 티셔츠'는 이탈리안 아이스크림 젤라또의 주 원료인 과일과 천연재료에서 영감을 받아 시원하고 달콤한 느낌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뛰어난 기능성 또한 젤라또 3.0 티셔츠의 특징이다. 남성용은 휠라 골프 만의 쿨링 피케 조직을 사용해 흡한과 습건 기능을 강화했다. 여성용은 최고급 면사인 수미마 코튼을 소재로 채택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동시에 내구성을 항샹시켰다. 특히 여성용 티셔츠는 여성 골퍼들의 다양해진 연령대에 착안해 기존보다 작은 80사이즈를 선보이는 등 제품 선택의 폭을 한층 높였으며, 젤라또 아이스크림 모양의 브로치를 추가해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

휠라 골프는 티셔츠 출시에 맞춰 후원하는 LPGA, KLPGA 선수들에게 각 선수 이미지에 맞는 젤라또 컬러를 부여해 이른바 '젤라또 군단(Team Gelato)'을 출범시켰다. 유소연(프라골라-딸기), 이정민(리모네-레몬), 이미림(멘타-민트), 제니신(아란치아-오렌지), 박주영(키위), 조세미(피코-무화과) 등 휠라 골프 후원선수 각각의 개성과 이미지에 부합하는 젤라또 이름(제품 색상)을 부여했다.

휠라 골프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컬러와 시원한 느낌이 특징인 젤라또 티셔츠가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화사한 컬러와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성을 두루 갖춰 프로 선수들이 착용한 모습이 속속 보여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