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위캔(We Can)센터 개관

2015-04-19 13:00

[사진=대전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청소년위캔(We Can)센터가 지난 1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17일 오후 청소년위캔센터에 대강당에서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감, 5개 구청장, 청소년,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대성고의 클래식연주팀과 가오고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3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위캔센터 서포터즈의 선서식과 무대에서 직접 연출한 희망나무식수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격려와 힘찬 박수를 받았다.

권선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청소년위캔센터는 문화예술, 진로 및 취업 등 여러 기능이 복합된 시설로 망망대해의 등대역할이 필요하다”면서“중앙시장과의 상생협력을 당부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 실질적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