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S·ATS 등 전 차종 시승·문화체험 행사

2015-04-17 14:28
캐딜락 CTS·ATS 등 전 차종 시승·문화체험 행사

캐딜락 ATS세단(왼쪽)과 ATS쿠페.[사진=GM코리아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캐딜락의 전 차종을 서킷에서 직접 주행하거나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싱 체험을 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GM코리아는 다음달 15~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딜락 제품 라인업의 주행 성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초대된 고객들은 전문 카레이서와 일대일 코치를 통해 CTS·ATS·ATS쿠페 등 캐딜락 전 차종을 트랙에서 시승하고 캐딜락의 볼드 럭셔리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가속·고속 안정감을 체험하는 서킷 드라이빙과 전문 드라이버와 동승해 레이싱을 체험하는 택시 드라이빙, 핸들링·그립력을 체험하는 슬라럼, 조향·제동 성능을 파악하는 짐카나 등이 진행된다. 볼드 라운지에서는 휴식과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볼드 럭셔리 감성을 고객들이 오감을 통해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라이빙 파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캐딜락을 사랑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매력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M코리아는 30일까지 캐딜락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드라이빙 파티에 참가할 수 있는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딜락 차종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운전면허를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