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호남지역 첫 독립전시장 전남 광주에 개장
2015-03-30 18:59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GM코리아가 호남지역 첫 캐딜락 독립전시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남도 광주 시내 수입차 전시장 집결지인 서구 화정동 교원공제회관 부근에 위치한 캐딜락 전시장은 지난 1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한 정우모터스가 운영을 맡아 호남 지역 고객들을 맞는다.
총 면적 429㎡(약 130평) 규모에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하도록 설계된 쇼룸은 물론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광주 및 호남지역 소비와 문화의 중심지인 신세계 터미널 사거리에 인접해 내방 고객의 접근 편의성이 뛰어나다.
전시장 외관을 감싸는 타공 알루미늄 패널은 럭셔리 보석브랜드의 쇼윈도우를 연상시키며, 캐딜락 엠블럼에 적용된 메탈릭 실버 컬러를 적용해 고유의 세련미를 유지했다.
또 전시장 내에 엠블럼의 패턴 분할을 활용한 브랜드 월과 차량 라디에이터 그릴의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아트 월, 캐딜락 엠블럼을 형상화한 하이라이트 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설계로 품격을 극대화했다.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은 “수입차 시장 최고 성장세의 전략적 요충지 광주에 신규 독립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캐딜락 광주전시장은 세련된 품격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동시에 호남지역 고객 접점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