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다이어트, 9kg 감량 후 몸매 드러낸 사진 보니…'섹시 터져'

2015-04-08 01:03

마일리 사이러스 다이어트[사진=마일리 사이러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미국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의 이름을 딴 다리 운동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몸매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12년 다이어트를 한 후 약 9kg 감량에 성공해 마른 몸매를 갖게 됐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각선미와 개성 넘치는 외모를 자랑하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이 담겨있어 많은 여성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당시 마일리 사이러스는 실제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있는 불용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글루텐프리 식이요법과 필라테스로 9kg을 감량했다고 알려졌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너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마일리가 필라테스 운동 기구인 캐딜락을 이용한 레그 스프링 운동을 선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일리 사이러스 다이어트, 진짜 날씬하네", "마일리 사이러스 다이어트, 사진이 너무 야하다", "마일리 사이러스 다이어트, 이 운동하면 날씬한 다리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가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는 데 병행한 운동은 아니지만,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법은 런지와 스쿼트, 한쪽 다리 들어 올리기, 엎드려 다리 들어 올리기의 동작을 최소 25회에서 최대 50회 반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