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 부상, 출전 불투명

2015-04-17 13:44

[사진=로드FC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오는 5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3’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파이터 송효경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하게 됐다.

송효경은 대회사를 통해 “훈련 중 발목에 부상을 입으며 병원 진료를 받았다. 정밀 검사를 받으면 부상 정도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다.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3일 안에 확답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굽네치킨 로드FC 023’은 송효경 외에도 ‘여성파이터’ 김지연, ‘주먹이운다 우승자’ 김승연, ‘부산 중전차’ 최무배의 로드FC 데뷔전, ‘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의 1차 방어전 등 막강한 대진들이 준비돼 있다.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