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 물 포럼 계기 투자유치에 마당발 횡보
2015-04-17 13:23
글로벌기업 대상 투자유치에 전력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도 이인선 경제부지사가 2015 대구·경북 세계 물 포럼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과 경북 세일즈 활동에 마당발 횡보를 보였다.
이인선 부지사는 물 관련 세계 최대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수에즈 환경그룹, 덴마크 댄포스사, 스위스 네슬레사, 일본 참여기업 18개사를 직접 방문상담하고 도지사와의 면담을 주선하는 등 투자세일즈 활동에 전문적인 역량을 보임으로써 많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경북 진출의사를 이끌어냈다.
경북은 262㎞의 낙동강, 10개의 댐, 537㎞의 해안이 있고 물 관련기업(멤브레인, 파이프, 정수기 등)이 118개사가 있어 어느 지역보다 물산업의 경쟁력이 뛰어난 지역으로 프랑스 수에즈환경그룹을 비롯한 세계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