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다이어트'...'VML주사'로 운동·식이요법 병행 해 보자

2015-04-20 09:00

[사진 = 'VML주사' 시술 후 후면]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온 천지에 푸릇한 새싹이 돋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면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도 활기를 찾는다.

이렇게 따뜻한 봄에는 두터운 외투를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겨우내 운동부족으로 불어난 살 때문에 곤란한 경우도 적지않다.

체중감량엔 운동과 절식을 통한 다이어트가 가장 좋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는 실패하기 쉽다. 또 체중감량에 성공한다해도 복부나 허리, 허벅지, 팔뚝 등 국소 부위만 빠지는 게 아니라 전신에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기 때문에 얼굴 볼살은 남기고 특정 부위만 빼고 싶은 경우에는 불만이 생길 수 있다.

이런경우 비만클리닉에서 빼고자하는 부위만 시술받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소중한나피부과 박범진 원장은 “자신의 체질이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며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노력을 했음에도 살이 잘 안 빠지는 부위가 있다면 비만클리닉의 몸매 교정 시술 등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만클리닉’이라는 곳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단식원’이나 ‘지방흡입’ 등 극단적인 방법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전문적인 비만클리닉에서는 오히려 운동 및 식이조절로는 관리가 어려운 부분의 체형 보정이 가능하다.

지방흡입과 같은 수술적 방법보다 간단한 방법인 주사요법으로 최근 수요자들 가운데 인기를 끄는 체형성형이 가능한 'VML 주사' 등이 그것이다.

소중한나피부과 박범진 원장은 부작용 없는 국소지방세포 파괴와 셀룰라이트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VML주사’를 개발했다.

박 원장은 “VML주사는 지방분해주사 중 하나인 HPL 주사의 지방파괴 효과를 극대화하며 셀룰라이트 제거 효과를 강화시킨 시술” 이라면서 “기존 HPL보다 2배 이상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박 원장에 따르면 VML주사는 지방분해주사의 일종인 HPL·엘칸주사·LLD의 장점을 모두 모은 주사이다.

또 박 원장은 “이 세 가지 주사를 최적의 조건으로 배합한 ‘VML주사’는 국소지방분해와 셀룰라이트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고 소중한나피부과에서 최초로 특허출원했다"고 전했다.

‘VML주사’ 팔뚝, 러브핸들, 등, 복부 등 어디든 선택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 최소침습법으로 20~30분이면 끝나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사이즈 감소 효과는 시술 후 1~2주부터 나타나며, 피부상태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통증이 적고 멍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