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오상진·조항리 아나운서와 훈훈한 쓰리샷…

2015-04-17 10:43

[사진=조항리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썰전’에 출연해서 최근 프리랜서가 된 소감을 밝힌 가운데 오상진·조항리 아나운서와 찍은 사진이 화제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상진·오정연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더불어 “만나면 설렐 것 같은 3대 인물 중 하나, 오상진 선배님을 알현했다. 학생 때 연대 경영 동문회에서 뵙고 아나운서에 대해 막연한 꿈을 꾸게 됐는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라면서 “과거 준비 과정의 출발점 & 다시 출발점에 서 있는 현재의 롤모델”이라는 글을 썼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연세대학교 선배인 전현무와 오상진 아나운서가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썰전’에 출연해 프리랜서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오정연의 프리랜서 선언으로 KBS 32기 아나운서(최송현·전현무·이지애)는 모두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