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원, 김희선과 김유정 유학보내기로 결심, 임형준 압박

2015-04-16 22:46

[사진=MBC 앵그리맘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앵그리맘’ 김희원이 김희선과 김유정을 유학보내기로 했다.

4월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0회(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에서 안동칠(김희원)은 오아란(김유정)이 자기의 딸인 것을 알고 조강자와 함께 유학 보낼 결심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동칠은 자신의 비서격인 오진상(임형준)에게 오아란이 조강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진상이 오아란은 조강자의 죽은 언니 딸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동칠은 “조강자에게 죽은 언니가 있어?”라며 아란이 자신의 딸임을 확신하는 눈치를 보였다. 이어 안동칠은 오진상에게 “조강자와 오아란 유학 보내. 아란이 공부 잘 한다며? 유학비용은 내가 다 댈 테니까 유학 보내”라며 오진상을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