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식중독 예방 나서
2015-04-16 11: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 강조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그동안 신학기 초등학교 주변과 예식장(장례식장)내 식품접객업소, 키즈 카페, 초·중학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벌여왔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요한 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하며 ▲고온에서 장시간 보관하지 말 것(도시락, 김밥, 국, 찌개 등) ▲70℃ 이상으로 가열 조리하기 ▲조리한 식품은 신속 섭취 ▲조리한 식품과 날 식품이 서로 섞이지 않기 ▲손은 항상 깨끗이 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