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신곡 '조커' 1위하면 할리퀸 복장으로 거리 공연 공약 걸어
2015-04-15 18:1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달샤벳이 신곡 '조커'가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면 할리퀸 복장으로 거리 공연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달샤벳은 15일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달샤벳의 막내 수빈은 자신이 작곡 겸 프로듀싱한 '조커'가 1위를 한다면 "할리퀸 복장으로 거리 공연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달샤벳의 타이틀곡 ‘JOKER(조커)’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소위 밀당남을 그려냈다. 조커 이미지와 어울리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아날로그 재즈 건반과 브라스 사운드로 편곡했다. 멤버들이 가진 보컬의 매력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달샤벳의 새 앨범은 이날 정오 발매됐으며,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