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생산설비 및 저장탱크 안전점검

2015-04-15 10:14

[사진=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현장점검 실시에 나섰다.

1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10일 인천기지본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기지본부의 재난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생산설비 점검을 위하여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

점검을 마친 이종호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기지본부는 인천 도심에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송도신도시 등 주민들이 많아 안전관리와 환경유지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안전문화수준을 나타내는 지수인 ISRS-C에서 국내평균 4.8점 보다 높은 6.7점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