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무한도전 하차 예언?..유상무"하차 되길" 허지웅"조만간 사고"
2015-04-15 00:02
허지웅은 지난 3월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식스맨 세 번째 이야기'에 출연해 장동민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지웅은 "왜 유상무가 추천이 안됐나 몰라" 라며 "방송을 보니까 강균성이 재미있더라"라고 다른 후보를 치켜세웠다.
허지웅은 이어 "동민이를 쓰다가 다른 분으로 하시면 될 거에요" 라며 :조만간 사고가 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 3인방' 중의 한 명인 유상무도 최근 SNS를 통해 장동민의 프로그램 하차를 언급했다.
유상무는 "아침 일찍 부터 촬영중인 우리형, 살빠진거봐. 눈물난다"며 "프로그램 다 하차되서 어서 빨리 건강 되찾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8월 방송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말한 여성 비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무한도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장동민 소속사 측은 "장동민은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에게 관련 의사를 전달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장동민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 바람과 욕심이 무한도전과 무한도전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미약하나마 후보 사퇴를 통해 제 잘못에 대한 뉘우치는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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