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보건소 질병모니터요원 위촉장 수여
2015-04-14 15: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4일 질병모니터요원 20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학교보건 관계자, 사회복지시설장 등으로 구성된 질병모니터요원들은 자신이 속한 기관의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에 후송조치하고, 인적사항과 유행상태를 파악해 시 보건소로 통보해야 한다.
김보영 시 보건소장은 “질병모니터요원들이 감염병 예방과 관련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감병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발병 시 신속한 신고체계는 물론, 개인위생을 위해 손을 씻을 때도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줄 것”윽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