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493가구 4월 분양
2015-04-14 13:37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모아주택산업은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서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아파트 493가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22층 5개동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59㎡A 342가구 △59㎡B 92가구 △59㎡C 59가구 등이다.
59㎡A·B는 4베이 3룸 구조다. 59㎡A는 중대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팬트리 설계, 'ㄷ'자 주방로 꾸며지며, 59㎡B는 'ㄷ'자 주방에 안방 수납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또 59㎡C는 양면 개방형의 3룸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알파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유치원은 물론 나비초와 마산서초(4월 예정) 등 2곳의 초등학교와 마산중(4월 예정)도 가깝다. 특히 한강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지난 1월 말 문을 연 국내 3대 규모의 이마트가 600m이내 거리로, 주변 병원, 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11년 '모아 미래도&엘가' 1060가구 공급에 이은 2차 물량으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소형 아파트의 프리미엄과 혁신평면 설계로 전세난에 치진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