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7월 1일 개봉..이병헌 T-1000 로봇연기로 이지연 다희 스캔들 극복?

2015-04-14 10:42

터미네이터5,7월 1일 개봉..이병헌 T-1000 로봇연기로 이지연 다희 스캔들 극복?[사진=터미네이터5,7월 1일 개봉..이병헌 T-1000 로봇연기로 이지연 다희 스캔들 극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7월 1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이병헌의 활약이 화제다,

이병헌은 '터미네이터5'에서 액체로봇 T-1000을 맞아 아놀드 슈왈제네거 멋진 대결을 펼친다.

'터미네이터5' 측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새 예고편에는 극 중 T-1000을 맡은 이병헌의 전투 장면이 담기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를 살리기 위해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간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한편 지난 3월 26일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이지연·다희가 2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 1년과 징역 1년 2월을 선고 했던 김다희(22·여)와 이지연(26·여)에게 각각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 판결문을 통해 "피해자가 나이 어린 피고인들을 상대로 성적 농담을 하는 등 이 사건의 빌미를 먼저 제공한 측면이 있다"고 밝혀 이병헌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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